미리암재단

::: 미리암 복지재단 :::



더 큰 행복을 찾아서^^

  • 홈지기^^ 2021-12-02 15:45:11 조회 159 추천 94
요즘 우리 미리암엔.
"좋아요"를 연발하는 아주 바쁜 친구가 있습니다~


오랜 시간 준비해 온
'홀로서기'를 위해
보호자분과 이사님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
'나만의 홈' 이 준비됐답니다.

작지만
아늑한 거실엔
소망했던 민트색 소파가 놓였고요^^

집들이 초대 밥상은 그간 배운 실력으로
자신이 다~ 준비한다고 큰소리 탕탕 치며^^
초대장 돌리고 있습니다^^
장애인시설은 가기 싫다고 정확히
자기 의사표현을 하는 친구죠.

주간엔 센터에서 활동하고
오후엔 바우처활동지원을 받아
지속적으로 생활지원이 되도록 일정계획도 세웠습니다.

지금 보호자분께서 걱정하시는 건,
사람.  
사람
혹시라도 있을 나쁜.. 사람 걱정..

이 부분때문에
우리 친구들이 보호받는다고 믿는
시설로. 시설로 자꾸 보내집니다..

지역사회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
언젠가는 혼자 일 수 밖에 없는
우리 친구들이
원하는 '나의 집'에서 살아가려면~!

지역사회 조력이 절실히 필요합니다.
다행히 거주 인근 주민센터 주무관님이
관심있게 연락도 주셔서 한시름 놓았습니다.
바우처쌤도 좋은 분이시고요.

앞으로
경제적 문제와 안전관리부분이
정착된다면.
지역사회 일원으로  더 행복하게
살아갈 것입니다.

'아이가 너무 행복해하니까 이렇게 한번이라도 살게 해주고 싶었다' 는
보호자분의 결정이

우리 친구에게 큰 변화를 주었습니다.
앞으로 또 어떤 훈풍이? 역풍이? 불진 모르겠지만,

그토록 소망했던
나의 방,  
나의 소파
나만의 주방이 마련되어
오늘 이 시간에도 매우 행복해한답니다^^